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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승강기특집) 문앤썬

  • 2020-02-12 19:54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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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승강기특집) 문앤썬
'100% 주문생산'·'틈새시장 공략'성공 열쇠
"차별화만이 살 길"…홈 E/L 부문 위풍당당 '1위'
 
1996년 설립된 문앤썬(대표 배문선.사진)은 한국보다 일본에서 더 유명한 기업이다. 10여년 넘게 승강기 관련 부품의 95%를 일본에 수출해 오면서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.
현재 일본에 수출하고 있는 제품은 일반 승객용․화물용 엘리베이터를 비롯해 홈 엘리베이터 ․선박용 엘리베이터․경사형 엘리베이터․차연용 엘리베이터․크린룸 엘리베이터․방폭형 엘리베이터 등 10여종이 넘는다.
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‘100% 주문생산’ 체계를 갖추면서 승강기 산업의 틈새시장을 공략한 게 성공적이었다. 특수형 구조․주문형 제품 등을 집중 생산하면서 일반형 저가제품 보다는 고가의 특수형 엘리베이터에 관심을 기울인 게 주효하게 작용한 것이다.
배문선 대표는 “국내 승강기 시장의 대부분은 대기업이 차지하고 있어 일반적인 제품으로는 승산이 없다고 생각했다”며 “중소기업으로서 성공할 수 있는 길은 ‘차별화’ 뿐이라고 판단, 특수형 엘리베이터를 개발하는데 주력했다”고 말했다.
요즘 관심사는 ‘홈 엘리베이터’다.
배 대표는 “일본에서 홈 엘리베이터는 한 해에 1만대 가량 판매될 정도로 보급화 돼있지만 국내 시장의 경우에는 아직 50~100대에 그쳐있다”며 “때문에 아직까지는 매출을 늘리기보다 고객에게 홈 엘리베이터 사용의 편리성을 알리고 대중화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”고 전했다.
이 같은 노력으로 홈 엘리베이터 시장에서 문앤썬의 입지는 점차 확고해지고 있다.
제품 규격을 표준화하는 작업을 진행해 설치기간을 절반가량으로 줄인 것은 물론, 별도의 설계팀을 운영해 디자인 부문을 보강하는 등 문앤썬만의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.
현재 동원 베네스트, 대림 빈센트힐, 서판교 월든힐스 등 국내 고급 타운하우스 대부분에 문앤썬 제품이 설치돼 있다. 중소 승강기 업계에 만연해 있는 물량위주의 저가수주체제에서 탈피, 다품종 소량생산의 기술 집약적인 제품을 제조하고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한 결과다.
배 대표는 “국내에서는 아직까지 홈 엘리베이터를 고급 가전제품 개념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”며 “이에 피카소, 클림턴 등 유명한 그림을 카 내부에 새기는 등 소장가치를 높일 수 있는 디자인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”고 강조했다.
최근엔 홈 엘리베이터용 기어리스 권상기 개발에도 성공하며, 홈 엘리베이터 부문에서 명실상부한 1위 기업임을 증명했다.
배문선 대표는 “큰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‘제 값하는 제품’을 생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”며 “차근차근 쌓아 온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특수엘리베이터 시장의 최고기업으로 거듭나겠다”고 강조했다.

이진주 기자 (jjlee@electimes.com)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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